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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30일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 보건소 간호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민원상담과 효과적인 사례개입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은희 소장(한국사례관리연구소)을 초빙하여,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성공적인 상담 및 라포형성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담당자들은 정신장애인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소 정신질환자들과의 상담이 꺼려졌었는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 “정신질환 증상별 민원상담 대처기법에 대해 알게 되어 의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을 대처하는 복지공무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어우러져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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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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