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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11월까지 게시 -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달아오르던 대지의 속이 그윽해지듯 여름을 보낸 내 마음도 깊어지기를'-
  • 기사등록 2017-09-04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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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달아오르던 대지의 속이 그윽해지듯 여름을 보낸 내 마음도 깊어지기를1일부터 시청 담장을 비롯한 수원시 곳곳에 선보였다.

 

가을편 문안은 박노해 시인의 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시민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김현주(경기 안산시)씨의 응모작이다.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구청, 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게시한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수원시청을 비롯한 수원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21번째 게시물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게시판 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한 달 동안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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