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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천만원을 적립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희망자 210명을 오는 11~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취약계층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올 상반기에 250명을 모집해 지난 6월말 통장 개설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용인시에서 90명의 근로청년이 청년통장에 가입했다.

 

참가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1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1652,000원 이하)여야 한다. 비정규직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사업자는 제외된다.

 

해당 자금은 본인 및 자녀교육비, 주거, 창업, 대출상환, 결혼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시군 심사를 거쳐 11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주소지 읍동주민센터,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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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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