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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관내 농협임직원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함께나눔 봉사단”이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폐비닐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 관내 농협임직원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함께나눔 봉사단”은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동두천농협(조합장 정진호), 농협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 및 동두천 관내 NH농협은행,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진호 조합장은 “매년 상당량의 영농폐비닐이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어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촌 환경정화와 영농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손덕환 센터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 발 벗고 나서는 농협과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촌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 며, “적극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하여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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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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