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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한국 원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7 () 어울림 한마당10일 오전 10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중국·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110여 명이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행진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이주민들의 축하 공연, 명랑 운동회 등이 이어진다. 전 세계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이주민의 한국 생활을 돕는 기관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한 가족처럼 어울리며 지내는 지구촌 시대라며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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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6 0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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