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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8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 4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전 문학이 빛나는 밤에 11월 첫 수업을 시작한 이 강좌는 청소년들이 선뜻 읽기 어려운 고전작품을 소설가 안덕훈 작가가 쉽게 설명해 주며 함께 토론하는 강좌로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이번 4기를 운영하게 됐다.

 

4기 선정도서는 권위에 대한 복종’(스탠리 밀그램 저), ‘시민의 불복종’(데이비드 소로우 저), ‘위험사회’(울리히 벡 저), ‘동물해방’(피터싱어 저) 이렇게 4권이다.

 

한뫼도서관 담당자는 강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인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6~18세 청소년 및 학부모 30명이며 7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립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031-8075-9104) 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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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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