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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GTX-C 노선 의왕역 추가 정차 위해 끝까지 최선 ”
  • 기사등록 2021-04-23 11:19:04
  • 기사수정 2021-04-23 2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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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환승시설 및 환승체계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김상돈 의왕시장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의왕역 환승시설 및 환승체계 구축 기본구상 용역최종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시장은 교통 전문연구기관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역보고회 주요내용으로 의왕역이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상 사업 추가정거장 신청조건으로 요구되는 환승서비스 수준인 LOS(Level of Service)“C”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GTX-C노선의 추가정거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의왕역의 특성을 감안해 현 환승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개선하는 LOS“B”를 목표로 설정하여, 역사의 장래 이용수요, 환승여건, 시민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환승시설·체계 구축 등의 구상방안도 함께 포함되었다.


시장은의왕역 인근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향후 친환경 뉴딜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첨단산업의 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될 수도권 남부 거점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의왕역의 환승여건 개선의지와 더불어 광역철도서비스의 필요성을 민간 사업신청자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의왕역 추가정차가 확정되는 그날 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GTX-C노선 의왕역 정차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사업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민간사 등 대내·외 기관에 제공하여 의왕역 환승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GTX-C 건설사업 신청서 상 의왕역 추가 정거장 반영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에서 입찰진행 중인교통(종합)법정계획 수립용역에도 반영하여 의왕역 환승개선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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