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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등 6곳 2,345세대 청약 .. 모델하우스 3곳 오픈
  • 기사등록 2021-05-01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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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투시도(사진=금강주택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도권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시장의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1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의하면 5월 첫째 주(5.3-5.8) 청약물량은 6곳 2,345세대다. 모델하우스는 3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곳, 당첨자 계약은 5곳이다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일(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오피스텔) 369세대 △용인 죽전테라스&139(도시형생활주택) 139세대, 4일(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579세대△계양 하늘채 파크포레 49세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주상복합) 447세대, 7일(금)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민간임대) 762세대 등 6곳 2,345세대다


눈길을 끄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에 금호건설이 짓는다. 전용면적 84㎡ 579가구다.
2028년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IC 진입도 용이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가능하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금강주택이 짓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 84㎡ 447가구다..
도보 5분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예정)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 넥스트콤플렉스를 포함한 상업시설과 법조타운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되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 · 중 · 고교가 2년 내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7일(금) △신공덕 아이파크(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D1 · D2블록)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3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4일(화) △화성태안 우미 린 센트포레(B1블록), 5일(수) △용인 죽전테라스&139(도시형생활주택), 6일(목) △남양주 덕소 강변 스타힐스 △양주 옥정신도시 린 파밀리에(공공분양) △화성태안 우미 린 센트포레(B2블록), 7일(금)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남양주 덕소 강변 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3일(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남양주별내 A25블록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용인 드마크 데시앙, 7일(금) △용인 죽전테라스&139(도시형생활주택) 등 5곳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은 소형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책, 신혼희망타운, 임대주택 등이 과반물량을 넘어서며 일반분양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를 애타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7월 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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