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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엔링크개업식(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20일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에어엔링크개업식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장선 시장, 도의원, 시의원,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어엔링크자활근로사업단은 지자체로부터 20211월 자활근로사업을 승인받아 2월에 진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스마트큐브와 임대계약체결을 통해 공장 부지를 확정했으며, 120평 규모의 공간으로 마스크 자동화 생산시설과 포장실 및 탈의실 등의 필수시설을 설비했다.

 

마스크 종류는 보건용 마스크 KF-94, KF-80, 비말마스크 KF-AD 등 세 가지로 하루 25천장씩 연간 약 660만장 정도를 생산한다.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근로 참여자는 마스크제조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작된 마스크를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마스크제조 자활근로사업단 개업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께 정말 감사드린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자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과 자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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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1 2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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