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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야간에 덕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4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덕보교에 경관조명 설치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는 야간 유동 인구가 많은 덕풍천 산책로 내 덕보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덕보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야간에 덕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4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시는 교량에 LED 라인바 140개, 스탭등 28개 경관조명을 설치, 덕보교를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덕보교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도심 거리가 밤낮으로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내 야간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덕풍3교 및 덕풍천 벚꽃길에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테마가 있는 야간 도시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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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5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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