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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이 국제학술대회에서 또 다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한국지방정부학회가 76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주최한 2017년 하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와남양주 4.0비전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고 향후 OECD(국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와 외국 학회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최현덕 부시장은 ‘Global e-governance & Smart City’라는 국제 세션에서 남양주 4.0 :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우량과 침수피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상근무 효율화”, “방역민원 분석을 통한 방역업무 강화 및 감염병 예방등의 빅데이터 행정 혁신 사례와, 4차 산업혁명의 행정 적용을 위한 남양주 4.0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4남양주 4.0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요 질환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애주기별 건강지표 구축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총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빠른 속도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27서울대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 지식사회연구단과 빅데이터 행정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622일에는 빅데이터, IT 관련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시민 22명을 참여한 남양주 4.0 간담회 개최 등 시민·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의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 도시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2016)’, ‘정부3.0 빅데이터 분야 우수기관 선정(2016)’, ‘아시아행정학회 Best Practice Award 수상(2107)’ 등의 성과로 이미 그 우수성을 국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창립 28주년이 된 전국 규모 학회로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제언에 커다란 역할을 하있는 단체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유라시아 시대의 상생발전과 협력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석우 시장은 빅데이터와 IoT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 혁신하기 위한 남양주 4.0비전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속적인 빅데이터와 코딩 교육, 학습 동아리 구성 등을 통해 직원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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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3: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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