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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작가 지원전 포스터(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 육성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2021 </span>안양연고작가발굴지원-Spiral Movement>71일부터 25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시각예술분야의 안양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9일부터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유혜경, 이수진, 전장연, 조민아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안양에서 출생했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거주지 또는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작가 중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과 발전을 의미하는‘Spiral Movement’라는 큰 주제로 개최된다. 작가 별로진경(眞景)_놀이하는 인간 Homo Ludens(유혜경), 유령은 부드러워라 Tender is the ghost(이수진), 조각적 풍경 Sculptural Landscape(전장연), 조각난 전체 A Fragmented Whole(조민아)라는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가지고 회화, 설치 등 총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을 통해 안양시민들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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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30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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