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한가위를 몇 주 앞둔 9월 22일(금) 오남읍에서 넉넉한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식업체 항아리갈비탕과 복지기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병훈)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2일 항아리갈비탕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마을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다.
올해로 네 번째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항아리갈비탕의 이원희 대표는 “마을의 힘은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중한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김양오 오남읍장도 “마을복지의 노력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주민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뜻있는 나눔을 함께 실천해 간다면 지역사회복지의 단단한 초석이 만들어질 것”이라라며 나눔⋅행사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9월 22일(금), 항아리갈비탕(오남읍 양지리)에서 10시 ~ 21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 마음 따뜻한 주민들이 만든 요술항아리로 오남읍에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행사 당일의 수익금 전액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되며,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남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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