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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셰릴 그랩 미국 플로리다 오세올라카운티 주의원 일행이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른 자문을 구하고자 8일 최대호 시장을 예방했다고 안양시가 9일 밝혔다.


오세올라카운티는 미래형 계획도시 네오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오세올라카운티의 네오시티(Neocity)는 기술혁신·협력을 촉진하고자 조성한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이자 미래형 계획도시로 약 500에이커(2㎢)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셰릴 그랩 주의원은“네오시티의 조성은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의 비전과 뜻을 같이한다.”며,“꿈을 현실화 한 안양시의 미래지향적 정책을 벤치마킹 해 네오시티 실현에 접목하고자 한다고 방문취지를 전했다.


셰릴 그랩 주의원이 관심을 갖는 평촌스마트스퀘어는 부지 약25만㎡, 기업 약 90개사, 종사자 약 9천명, 매출액 약 6조원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


최대호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일과 집터를 하나의 공간에 배치해 시·공간 배치의 효율성을 높인 산업단지라고 설명했다.


지식기반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세수 증대와 고용 인력 확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 리가 들어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을 앞두고 있는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문화 컨텐츠 공간도 함께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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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9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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