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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정기회의를 개최,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현안해결 기반조성을 위한 희망우체통 설치식을 가졌다.

 

희망우체통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누구나 자유롭게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용학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밖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을 있는 희망우체통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사연이 제보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나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품선물세트(컵밥,즉석국,밑반찬 등) 100상자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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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1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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