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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인근도로 주정차 한시 허용 ..홈플러스도 주차장 1시간 무료 개방
  • 기사등록 2021-07-16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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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앞 임시주차 허용 현수막(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주차공간 확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오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는 동안구보건소 앞마당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신속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인근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였던 선별검사소가 이달 1일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으로 이전한 상태다. 이로 인해 보건소와 동안구청 주차장은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몰고 온 차량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동안구는 이에 동안구청후문 ~ 보건소 앞 도로 170m구간에 대해 이달부터 임시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주차허용 시간은 선별검사소가 운영되는 평일 09:00~21:00까지, 공휴일 09:00~18:00시까지다.

횡단보도에 차를 세우거나 이중주차 등 사람통행 및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주정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도로 임시주차와 더불어 인근의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 평촌점(점장 김승범)에서도 동안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 한해 홈플러스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평일 1시간)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 사용권은 동안구청에서 배부한다.

이종운 동안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어려운 시기이며, 구민들이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 주차공간 확보에 협조해준 홈플러스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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