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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GTX-A 노선의 경강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의 필요성과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긴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 시장은 “GTX-A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되어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이번 GTX-A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된다면 추후 남북철도망과 동서철도망 연결을 위해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까지의 막대한 국가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행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 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협업해 국회와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중점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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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6 2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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