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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 고삐을 죄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 단원구는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원구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방역 서포터즈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 방역 및 소독을 위한 방역반과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해 촘촘한 이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각 동 직원들과 방역서포터즈로 구성된 방역반은 동별 주요 상업시설 공공사회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방역 활동을 펼치고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1개 조당 2명으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은 원곡동 다문화거리 선부동 다이아몬드 공원롯데마트 일원 호수동 중심상가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상가 출입구 및 손잡이를 소독하는 등 꼼꼼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최근 델타 변이 영향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라며 구민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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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6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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