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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고점 경고 ‘아랑곳’, 수도권 0.38% 올라, .. 광교·중동 급등
  • 기사등록 2021-07-31 15:17:41
  • 수정 2021-07-31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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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호매실지구 금호어울림에듀포레(자료사진=네이버 부동산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서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정부의 계속되는 '집값 고점'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등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양천과 서초를 제외한 전 지역이 고루 올랐다.

경기도는 오산·의정부·수원·시흥·안산·안양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다. 반면 하남은 뒤로 밀렸고, 가평·고양·구리·동두천·이천·포천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1기 신도시는 중동이 급등세를 보이며 앞서 나갔고 일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올랐다.

2기 신도시는 광교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크게 올랐고, 배곧·양주옥정·오산세교가 뒤를 이었다. 유일하게 동탄2기가 떨어졌고, 운정, 김포한강은 움직임이 없었다.


인천은 동구가 크게 올랐고, 중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31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7월 5주 전국 아파트 값은 0.33% 올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경기도 0.68%, 신도시 0.57%, 인천시 0.19%, 서울 0.17% 순으로 올랐고, 5대광역시 (0.12%), 도 전체 (0.32%)가 모두 올랐다.


서울은 강동구 0.71%, 성북구 0.65%, 강서구 0.61%, 구로구 0.61%, 도봉구 0.44%, 성동구 0.28%, 관악구 0.23%, 강남구 0.18%, 금천구 0.18%, 송파구 0.15%, 강북구 0.14%, 서대문구 0.14%, 중구 0.13%, 노원구 0.12%, 은평구 0.10%, 동작구 0.08%, 광진구 0.07%, 마포구 0.06%, 영등포구 0.06%, 종로구 0.05%, 중랑구 0.03%, 용산구 0.02%, 동대문구 0.01% 순으로 올랐고, 양천구 -0.60%, 서초구 -0.07% 순으로 떨어졌다.


재건축아파트는 강서구 1.95%, 강남구 0.41%, 구로구 0.37%, 용산구 0.29%, 서초구 0.07%, 송파구 0.02% 순으로 올랐고, 관악구, 노원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중랑구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오산시 2.80%, 의정부시 2.43%, 수원시 1.95%, 시흥시 1.89%, 안산시 1.77%, 안양시 1.09%, 부천시 0.96%, 양주시 0.86%, 성남시 0.65%, 여주시 0.60%, 과천시 0.41%, 군포시 0.25%, 안성시 0.25%, 연천군 0.23%, 광주시 0.17%, 의왕시 0.16%, 김포시 0.15%, 양평군 0.14%, 용인시 0.14%, 평택시 0.09%, 광명시 0.07%, 화성시 0.07%, 파주시 0.05%, 남양주시 0.04% 순으로 올랐고, 하남시 (-0.25%)는 떨어졌다.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동두천시, 이천시, 포천시는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2.57%, 분당 0.80%, 산본 0.19%, 평촌 0.09% 순으로 올랐고, 일산 (-0.17%0은 떨어졌다.


2기 신도시는 광교 3.22%, 배곧 2.04%, 양주옥정 1.26%, 오산세교 1.23%, 위례 0.48%, 동탄 0.30%, 별내 0.13%, 판교 0.06% 순으로 올랐고, 동탄2기 (-0.27%)는 떨어졌다. 운정, 김포한강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동구 1.29%, 부평구 0.39%, 남동구 0.25%, 서구 0.18%, 연수구 0.10%, 계양구 0.08% 순으로 올랐고, 중구 (-0.15%)은 떨어졌다. 강화군, 미추홀구는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는 광주시 0.32%, 울산시 0.12%, 대구시 0.10%, 대전시 0.10%, 부산시 0.08% 순으로 모두 올랐다.


지방 신도시는 명지 (1.92%)가 올랐고, 아산 -3.32%, 양산 -0.16% 순으로 떨어졌다. 내포, 부산정관, 대전도안, 남악은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4.10%, 충청남도 1.08%, 강원도 0.23%, 경상남도 0.11%, 충청북도 0.11%, 전라북도 0.10%, 전라남도 0.04% 순으로 올랐고, 경상북도 (-0.03%) 떨어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부동산 대출 억제, 연내 금리 인상 등을 제시하며 시장안정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으나 워낙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데다 매물이 씨가 마르고 공급이 부족한 반면 내집 마련 수요층이 여전히 두텁게 버티고 있어 달아오를 대로 달아 오른 부동산 시장을 완전히 냉각 시키기 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여러 가지 정책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집값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집값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통화량이 크게 늘어나 면서 급격하게 인플레이션이 진행된데 있다”며 “우리나라만 집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집값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OECD 국가 중에서는 맨 끝에서 세 번째 정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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