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 흥천면 상백2리에서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을 진행하고 있는 이항진 시장(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이항진 여주시장은 3일 여주시 흥천면 상백2리를 찾아 흥천면장, 상백2리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을방문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7시 찬우물 나루터에 도착해 부처울 습지 일대를 걸으며, 상백2리 마을의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부처울 습지와 주변경관이 뛰어나다”며 “대신면 양촌리와 연계한 국가정원 조성도 검토해 보자”고 말했다.
이어 “마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계단식 주택을 조성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살기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덕수 상백2리 이장은 “마을의 농업용수 관로 확장 및 배수로를 정비해 달라”고 건의하면서 이른아침부터 현장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주며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와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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