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회장 양회문)는 11일 관내 어려운 한 부모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금 200만원을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는 2012년 설립 후 현재 60명의 회원이 등록된 단체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재능기부봉사, 현금·현물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해 성금 또는 현물 전달을 통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회문 회장은“이번 성금 전달 사업은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현금 전달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성금이 한 부모 가족 아동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된 현금은 송탄출장소 관내 10개 면·동 어려운 한 부모 가족 아동 1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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