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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22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추진 사업인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20억원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곤지암역 수변구역 내 신도심 원도심의 문화·상생 공간 마련을 위해 총 175억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3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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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22: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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