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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임대용 밭농업기계 전달식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는 24일 호법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장기임대용 밭농업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업대상자인 호법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을 75% 달성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2억 원(국비50%, 도비15%, 지방비35%)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역농협,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이천시는 호법면의 주산작목인 고추,배추,감자 재배 생산을 위한 트랙터, 파종기, 탈곡기 등 919대를 구매해 호법농협에 임대해 주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임대농업기계를 사용한 다양한 농작업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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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1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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