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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 이종훈 의왕시지회장과 함께 고령친화도시인증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겸하여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대한노인회 이종훈 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하여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인사말씀, 노인강령 낭독,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 축하공연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난 824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함으로써 지난 2018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됐다.

 

고령친화도시는 WHO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교통·주거·여가·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기준에 적합해야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 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아쉽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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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5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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