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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마을회관 준공식(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2일 원곡면 반제마을회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내빈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회식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핸드드립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반제마을회관은 원곡면 반제리 29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66천만원을 투자하여 1층은 경로당, 2층은 반제카페, 어울림 마당을 조성하여 올 10월에 완공했다.

 

이로써 반제리 마을주민들이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으며, 2층 반제카페와 바리스타 및 목공 전문교육을 통해 마을의 신소득 재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반제마을 봉원택 이장은 반제마을회관 신축을 완공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및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감사하다마을회관을 잘 활용하여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반제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제마을회관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안성시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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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6 22: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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