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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는 급증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증축을 마무리하고 27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시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사업은 이용자 증가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공간부족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0억 원(도비 5·시비 5)이 투입돼 작년 12월 착공해 올 8월 준공된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 1, 지상 3층에 연면적 2887의 복지관은 연면적 3171284면적이 증축됐다.

 

이번 증축으로 복지관은 휴게실 카페 가족상담실 소그룹활동실 집단프로그램실 긍정행동지원실 자립생활 훈련실 등 이용자들을 위한 더 넓고 편리한 공간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증축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적체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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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7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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