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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년 7월 입주 후분양 아파트 등 4곳 1,029가구 청약 ..
  • 기사등록 2021-11-21 23:06:17
  • 기사수정 2021-11-21 2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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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강주택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이번 주에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아파트 ‘GTX 운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되는 ‘북수원하우스토리’ 등 4곳 1,029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8곳, 당첨자 계약은 6곳이다.


21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의하면 11월 넷째 주(11월 22일~11월 28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22일(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오피스텔) 144가구, 23일(화) △북수원 하우스토리 60가구△파주 운정3지구 A7BL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 52가구, 24일(수) △GTX 운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78가구다.


눈길을 끄는 ‘북수원 하우스토리’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수대로 일원에 남광토건이 짓는다.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1층, 지상11~14층, 2개동, 총 1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0가구가 전용면적 ▲59㎡ ▲71㎡ ▲84㎡로 일반 분양된다.

신수원선이 지나는 길에 위치해 향후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신수원선 북수원역(예정)과 한일타운역(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북부외곽순환도로 무가선 트램이 예정되어 있다. 1번 국도와 인접해 의왕과 평택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수원외곽도로 개통으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사당역까지 직선거리 18km에 위치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운정3지구 A32블록(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금강주택이 짓는다.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2022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GTX-A 운정역(예정)이 가깝고,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로 등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이번 주 당첨자 발표 단지는 22일(월) △송도자이 더 스타, 23일(화) △양수역 이지움 리버뷰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오피스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24일(수)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금촌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학익 SK VIEW, 26일(금)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오피스텔) 등 8곳이다.


이번 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22일(월)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화성 송산그린시티 메종 드 엘리프(EB2, EB3블록), 25일(목)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오피스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27일(토)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오피스텔) 등 6곳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분양물량은 많지 않지만 눈길을 끄는 단지가 있다”며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에로 들었다.


이어 “이 단지는 후분양제로 내년 7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싸다”면서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계획돼 저가점자도 노려 볼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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