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14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심상업지구인 소사벌 지역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인 노래방 및 PC 방을 순찰하면서 업소 사장들에게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을 잘 지켜 줄 것과 편의점 등에서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윤석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병성 비전1동장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비전1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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