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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설(2.1)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을 함께 하려는 버스회사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성남시내버스12515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1500장으로, 성남지역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2182)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에게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시내버스724명의 운수종사자가 30개 노선에 380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번까지 쌀, 현금, 상품권 등 5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날에는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가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24일 오후 3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KD그룹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했다.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1만원권 1200장으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발행 지폐다. 이 역시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대원버스는 745명의 운수종사자가 23개 노선에 329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이번까지 쌀, 상품권 등 8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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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5 1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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