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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49일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분야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성인 분야 올해의 책 지구 끝의 온실(작가 김초엽)은 멸종 이후 재건된 시대, 지구 재건에 숨겨진 사람들의 온기 어린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최초로 선정된 SF장르의 도서이다.

 

이번 행사는 김초엽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미래와 다르지 않은 현재의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전달해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정부시 올해의 책 외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서효인 시인이 사회를 맡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책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는 321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6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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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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