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용인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보훈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훈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110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안식처는 물론 후손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26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휴게공간, 지상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3 10:14: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