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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전화 1388, 50,805건 상담 (올해 8월 기준) , ‘대인관계’ 분야가 6,039건으로 압도적
  • 기사등록 2017-09-26 08:01:05
  • 기사수정 2017-09-26 0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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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상담전화 홍보대사 몬스타엑스>

경기도는 올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청소년전화 1388’ 상담건수 총 50,805건을 분석한 결과, 단순 정보제공 전화를 제외하고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이 6,03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의 갈등, 성격 등으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 문제 맞춤형 상담서비스채널로, ‘1388’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가가 전화로 36524시간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청소년의 친구관계, 진로,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긴급 위기 상황 등 어떤 고민이든 상담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이나 학교 교사 등 누구든 상담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각 시군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2개의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전화 1388’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8월 기준 경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접수한 상담건수는 총 50,805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은 단순 정보제공을 제외하고 대인관계 분야가 6,039건으로 전체의 12%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인터넷 사용(4,862), 정신건강(4,051), 학업진로(3,707)순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같이 접수된 상담건수에 대해 전문상담가의 전화 상담은 물론,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운영 체계를 통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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