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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벽산백합아파트 옆 소공원에서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한마당을 운영했다.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및 문화강좌 홍보와 중고물품 교환·판매가 이뤄졌다.

 

주민들은 신발, 의류, 인형, 각종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팔찌 만들기, 개운죽 화분만들기, 태양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단체 회원들이 만들어 판매한 빈대떡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나눔장터에 매번 참석하고 있는 한 주민은이번 나눔장터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추석명절 선물까지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홍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지난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증축공사로 문화강좌를 휴강하게 되어, 그동안 운영하였던 문화강좌와 내년에 새롭게 개강 할 문화강좌에 대한 고민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나눔장터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조하는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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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6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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