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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차별화된 무료 상담서비스로 앞서가는 행정을 펼친다.

 

시는 오는 1012일부터 매월 2,4번째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무료 병무상담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법률·세무상담 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무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군 입대 예정 및 군 복무 중인 자녀를 둔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내용으로는 군 입대 관련 영장 받은 후 연기 사유 발생시 처리방법 군 복무 중인 자녀의 안부·소식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상담을 원칙으로 하나 향후 필요시 전화상담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할 수 있도록 군포지역 대대장 출신이며 올초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석진균 청년희망연구소장을 병무상담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병무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필요를 반영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무료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실시되고 있는 시민을 위한 무료상담은 법률상담(매주 월,,), 세무상담(매월 4번째 화요일)의 내용으로 오전 10~12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의 99%가 상담내용이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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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6 1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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