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파주장단콩축제 추진위원회(사진=파주시 제공)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올해 26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장단콩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및 분야별 대행업체 선정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각 위원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파주농산물 판매 촉진 방안 모색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에 중점을 두고 토의했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제26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파주시 농축산물에 대한 명품 브랜드화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로 행사 규모가 축소된 이래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엄격한 선별기준으로 행사 기간 동안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품질의 장단콩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