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상국화 전시회(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제19회 국화 분재 전시회를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여주시 월송로 잔디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상국화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관상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올봄부터 준비한 대형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국화 모형 작품, 국화 분화와 분경 등 약 120점 작품이 시민들을 만난다.

신상훈 관상국화연구회장은 “1년간 정성으로 가꾼 회원들의 작품을 여주시 시민분들께 공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상국화 연구회는 2007년 조직된 연구회로 국화를 좋아하는 동호인들로 국화 가꾸기 및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여주만들기를 위하여 매년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