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오늘은 내가 주인공!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환한 미소를 띠며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친환경 체험, 풍성한 먹거리로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도 즐기는 글로벌 페스티벌. 올해 바우덕이 축제에는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9사진=안성시 제공)
축제의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는 행사 이틀째를 맞아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화창한 주말 날씨와 어울려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엄마랑 목공예를 즐기고, 행복도 만끽하고(사진=안성시 제공)
특히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한복을 입은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 등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어서와_안성국밥은 처음이지! 바우덕이 축제현장에는 안성이 자랑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사진=안성시 제공)
축제 관계자는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 바우덕이 축제가 희망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부담 없이 행사장에 방문해 오감이 만족하는 안성맞춤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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