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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가게 내리점 개소(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올 한해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지난 18,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될 경우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때문에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적정 분리 배출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한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가정 내에서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유해물질 누출 차단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금속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1)자원순환가게 운영 확대, 나눔의 녹색장터 등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홍보 및 체험행사 추진, 관내 학교·상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ea) 교환사업 및 홍보 등] 실시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2022년 실적 우수지자체(인구대비 31개 지자체 중 2)로 선정됐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공감하는 정책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시민참여형 사업들을 확대 추진하는 등 자원의 순환이용과 재활용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자원순환가게 :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면 현금 또는 장려품으로 보상해주는 가게로 안성시에서는 현재 3개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031-678-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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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1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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