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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만천 벚꽃 축제 작은 음악회’(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순욱)는 지난 8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2023년 제1회 호만천 벚꽃 축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족침, 미술 심리, 페이스 페인팅, 타로 카드 등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호만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천마산풍물패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 장구와 노래, 라인 댄스, 하모니카와 통기타 연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차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날에 호평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호만천 벚꽃 축제’를 하나의 지역 축제로 확대 개최해 호만천의 아름다운 봄 전경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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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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