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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4월 20일, (사)천사보금자리봉사단(총재 유광수)과 (사)KW문화예술인협회(이사장 이동준)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예인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기저귀 및 마스크 등 후원품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나눔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카페(나누美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에서는 하남지역 내 7개 카페(공차 미사센트럴자이점, 더솔트, 모노 에스프레소, 카페바움 미사강변점, 컴포즈커피 미사중앙점, 파리바게뜨 미사청아초교점, 프롬마이룸)와 협력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컵홀더를 제작하여 홍보함으로써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4월 22일에는 <함께하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장애인식개선퀴즈대회인 ‘도전! 골든벨‘과 ’나눔 바자회‘, 그리고 장애체험 및 이벤트 부스 등 하남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도전! 골든벨’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가하여 O/X퀴즈, 주관식 퀴즈를 풀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켰으며, 이외에도 나눔 바자회를 통해 의류·생필품·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재가장애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였다. 흰지팡이·시지각협응 등 장애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사)천사보금자리봉사단과 이하 회원들 및 지역 내 카페 사장님, 하남올맘, 지역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차별과 편견 없는 지역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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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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