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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시장」위촉식(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기념하여 연선흠 동두천여자중학교 교사를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연선흠 명예시장은 1989년 임용 이래로 현재까지 35년 동안 동두천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동두천시 공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인물이다.


 연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명예시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명예시장 업무를 수행하며 좋은 경험을 쌓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동두천시의 청소년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청소년 정책 현황을 보고받은 후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관광시설인 두드림마켓·소요별앤숲 테마파크·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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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1 17: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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