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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맞손’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과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지난 4일 연천군 전곡리에서 개최된 구석기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체결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 협약식”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공동 홍보를 추진키로 하고 진행하게 되었다. 


 박상덕 동두천부시장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연천군과의 이번 행사가 두 지역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민 연천부군수는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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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5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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