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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목공체험장(사진=고양시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 5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카빙반’을 운영한다. 카빙 나이프로 목재를 조각하여 우드 볼펜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카빙반’은 기존의 체험장 수강생들이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중·상급 교실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카빙반’은 개장 전부터 프로그램 참여 문의가 잇따르는 등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체험료는 3,000원, 재료비는 7,000원으로 부담 없는 비용으로 고급 목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다른 5월 프로그램으로는 손거울, 플레이팅 도마, 캠핑용 테이블 등을 제작하는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이 있다. 체험 비용은 1,000원~3,000원이며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2,000원 정도이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하며, 매달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를 통하여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목선반 교육반, 플레이팅 도마 체험반 등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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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1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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