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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세금 납부에 감사드립니다" .. 인증서 수여식(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2023년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개인 및 법인 총 25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여식은 5월 4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선정된 납세자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훈 씨, 민영애 씨,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주식회사 지오반, 재단법인우체국 물류지원단 의정부사업소, 부흥운수합자회사에게 김동근 시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으로 선정한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자 중 지난 5년간의 납세 기여도와 실적 등을 평가해 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등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지하도상가 반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은행)를 통한 대출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동반 1인 전액 무료 등의 혜택을 준다.

 

 하영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성실납세자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보도자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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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8 1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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