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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면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 소득상태,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하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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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2 11: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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