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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축제 안내지(이천시 제공)



[경기뉴스타(이천)=밖찬분 기자]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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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5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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