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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도서관, 몽골의 역사ㆍ문화 인문강좌 개설 - 안양대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하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 두 번째 과정 -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23-06-13 2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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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역사 문화' 포스터(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보는 동ㆍ서양의 도시문명’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두 번째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친 강의를 통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 종교, 언어 등을 배울 수 있다.

 

몽골 출신 델게레흐(한국외대 박사과정) 강사의 진행으로, 7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강의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거주 생후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신청을 받는다.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1단계(생후~18개월)와 2단계(19~36개월)로 나눠져 있고,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독서지도가이드북, 에코백 및 별도 구성품이 담겨 있다.

 

오는 14일부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child)를 통해 단계별 15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배부는 6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어린이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책으로 교감하는 행복한 독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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