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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위촉식(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21일 상황실에서 새롭게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제7기 서포터즈 ‘여의주’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의주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란 뜻으로, 양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이다. 각종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하도록 건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의주 서포터즈에 새로이 합류한 39명의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전문가인 정우순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된 제7기 여의주 서포터즈는 위촉기간 2년 동안 양성평등 정책 참여 등을 실시한다.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참여 등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여의주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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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2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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