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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커뮤니티센터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포일어울림센터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초평지구, 월암지구, 제3기 신도시 사업으로 부곡지역 내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곡커뮤니티 센터 내 공동체 활동공간과 아동 관련 시설 등을 배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갖춘 실효성 있는 복합 공공시설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위원회 심의의견 등을 반영해 9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부곡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표 편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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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8 1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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