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기자
‘고혈압·당뇨 교실’ 포스터(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
당뇨 교실은 짝수달, 고혈압 교실은 홀수달에 각각 4주 교육으로 실시하며, 주 단위로 질환별 정보제공, 건강관리방법, 영양교육, 운동교육,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 031-860-3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균형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상설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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